가을맞이#3
KENWOOD
경상도
7
9,744
2005.09.09 09:09
씨익*^0^*
그대는 내 그리움의 진원지 -윤영초-
햇볕 따사로운 가을 들녘에 새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러 풍성함에 신이 난다. 허수아비도 바람결에 춤을 추고 새들은 창공을 뚫고 들판에 가을은 흐른다. 하늘을 가르는 자유로운 날갯짓으로 거기 가을의 붉은빛이 넘치는 강물 위로 가을 숨소리를 듣는다. 바람은 그 곁을 스치는데 가슴 깊은 곳 흐르는 그대 그리움을 막을 수가 없다. 가을의 넘실거림이 여무는 열매 위로 빛은 내린다. 나무들 옷깃에도 향기
로움으로 노닐다가 형형색색 물들어 지친 단풍으로 발 자취를 남길 것이다. 빛은 나뭇잎에 매달려 단물을 뿌리듯 꽃 잔치를 열고 쏟아지는 가을빛이 머무는 곳 분명 그리움의 진원지는 그리워하는 당신입니다.
담쟁이 넝쿨, 어릴적 유독 부잣집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억이...,
음~~~~~당신~ 둘도 셋도 없는 내~당쉰~~~
구구날이요 비둘기처럼 다정한~쿵짝쿵짝~가족과 즐거이~ 보내시길..
나무가지인가? 그거 진짜 싫던뎀;;;
보면 아주 성질나요 ㅡ,.ㅡ;;